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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게임문화체험존’ 개관... 건전한 게임문화만들기 앞장
[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넷마블이 가족과 함께 하는 게임 체험 공간을 만들며 건강한 게임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 ‘게임문화 체험존’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문화 체험존’은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 체험하고 자녀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실습형 오프라인 공간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문화 체험존’은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고 싶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된다. 특히 격주 수요일에는 넷마블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게임실행부터 게임 속 문화, 자녀 게임이용 가이드 등을 배울 수 있는 게임교실이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매월 5일까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070-7165-1031)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넷마블은 오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문화 체험존에 방문한 학부모들이 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세대가 다른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같이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게임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기는 놀이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장애없는 세상 ∆아이들의 미래 ∆가족과의 소통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온ㆍ오프라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작년부터 ESC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전 지역에서 30회 이상의 학부모게임교실을 실시하고 청소년 게임문화캠프, 가족게임문화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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