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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블랜드 추신수, 볼티모어전서 3안타 2타점 맹활약..팀은 8-9로 패
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3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선두타자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2할8푼2리로 높아졌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와 첫 대결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해 후속 안타때 홈을 밟았다. 2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회 두번째 삼진을 당했지만, 7회 중전안타, 9회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클리블랜드는 16안타를 뽑았지만 8-9로 패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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