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미숙 “장자연 문건?” 전 소속사대표와 기자 등 형사고소
[헤럴드생생뉴스] 연하남 스캔들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배우 이미숙이 전 소속사 대표이사 김 모씨, 이상호 유상우 기자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미숙 소속사측은 28일 법무법인 로텍을 통해 서울중앙지방겅찰청에 접수한 고소내용을 전하며 “이들에 대한 형사고소는 지난 7일 전 소속사 등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 대한 후속조치”라고 말했다.

이미숙 측은 “피고소인들은 이미숙이 스캔들을 덮기 위해 일명 ‘장자연 문건’ 작성을 사주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고, 민사소송 제기 후에도 피고소인들이 방송 등을 통해 이미숙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하루라도 빨리 진실이 규명돼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본업인 연기자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하게 원하기 때문”이라고 고소취지를 밝혔다.

앞서 이미숙은 지난 7일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기사를 보도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피고소자인 유 기자는 방송을 통해 “17세 연하남에 친필각서가 있다, 17세 연하남 관련 기사를 (이미숙 쪽에서) ‘살살 써달라’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