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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0년 남자 기대수명 서울 85세 1위, 여자는?
[헤럴드생생뉴스]2040년 시도별 기대수명은 남자는 서울과 제주가 85.2세로, 여자는 제주가 91세로 각각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이 28일 내놓은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10~2040’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남자의 기대수명(전국평균)은 77.2세, 여자는 84.1세였다. 이후 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2040년에는 남자는 83.4세, 여자는 88.2세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2040년 시도별 기대수명은 서울과 제주가 85.2세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이 85.0세, 충남과 경기가 84.5세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이 82.3세로 가장 낮았고 경북 경남이 82.9세로 평균에 못미쳤다.

여자는 제주가 91.0세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90.0세, 경북 경남이 89.9세로 뒤를 이었다.대구(87.5세) 광주(87.6세)는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전국평균 기준으로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2010년 6.9세에서 2040년에는 4.8세로 좁혀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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