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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ㆍ청원군 통합 확정…주민 찬성 50% 넘어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이 확정됐다.

27일 청원군이 청주ㆍ청원의 통합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주민투표결과 이날 오후 8시까지 전체 유권자 12만240명 중 4만4191명이 참여, 36.7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효투표수 중 통합에 찬성하는 주민이 50%가 넘어 양측이 통합 행정구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잠정집계된 투표율 36.75%는 개표 기준인 33.33%의 투표율보다 3.45% 포인트 높은 것이지만 2005년 시행했던 청주ㆍ청원 통합 주민투표 최종 투표율보다는 5.45% 정도 낮다.

투표를 마감한 직후만 하더라도, 오후 10시께는 되어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주민들의 찬성률이 높아 일찍 결과가 확정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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