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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호재에 전매완화 더해진 한강신도시…분양시장 햇살~!

최근 한강신도시 Ac-13블록에서 분양한 롯데캐슬은 22일과 25일 1~3순위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135가구 일반분양에 총 1625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수도권 전반에 걸친 시장 침체로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을 겪던 한강신도시가 최근 발표된 각종 호재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얘기한다.


시장을 변화시킨 첫 번째 호재로는 작년 7월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 개화동 올림픽도로를 잇는 왕복 6차로 '김포한강로'가 개통을 꼽을 수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여의도는 20분대, 강남까지의 차량 운행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김포시 및 한강신도시 장기발전 핵심 사안이었던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지난3월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점 또한 큰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강남북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설계가 변경돼 직접적인 수혜를 입게 됐다.


그 밖에도 한강신도시와 서울 주요 도심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6117) 또한 지난 5월 22일 운행을 시작하는 등 그 동안 문제으로 지적되어왔던 서울로의 교통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됨에 따라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층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또한 한강신도시 지역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평형의 경우, 그동안 분양권 전매제한으로 입주 전에는 전매가 불가능했으나
2012년 5월 10일 발표된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에 따라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수도권 각지에서 관심을 가지고 몰려든 수요층들이 분양계약을 서두르는 분위기여서 2012년 2/4분기 이후  김포 한강신도시 중.소형 미분양 물량이 급속히 감소하는 추세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며, 친환경적인 개발계획을 보유한 생태환경지구내에 위치 한강신도시 롯데캐슬과, 올 3월에 분양을 시작한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관련한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는 총 1,711세대로 한강신도시 민영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각급 학교 및 사회체육시설, 공원녹지 등이 맞닿아 있으며, 2017년 준공예정인 김포도시철도역 및 M6117 버스정류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한강신도시 내에서 주거지로서 선호하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 단지이기에, 47,000㎡가 넘는 넓은 조경면적에 인근 중심녹지축과 이어지는 1.5km 이상의 단지 내 산책로 및 다양한 녹지 공간이 도입된다.  또한 3,000㎡를 넘는 주민공동시설에는 스포츠시설, 문화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 입주민의 건강과 생활편의성을 높여줄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도입된다.


입지적인 특성, 단지규모, 브랜드, 상품성 등을 두루 고려해 본다면, 향후 한강신도시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900만원대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래미안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를 적용하여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으며, 입주 전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하다.


현재,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며, 입주는 지금으로부터 2년 뒤인 2014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8854)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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