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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계동서 연쇄방화 추정 불
[헤럴드생생뉴스] 서울 상계동에 연쇄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9시경 서울 상계동에 있는 5층 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부탄가스통 4개가 폭발했다. 이로 인해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2층에 있던 간판이 떨어져 나갔으며 1층 유리문도 휘었다.

사고가 난 2층에는 교도소 재소자들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하는 교회가 들어서 있었지만, 사고 당시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방화가 24일 오전 2시 12분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출소자 재활시설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의 범인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9년부터 재개발 보상금을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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