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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모바일 웹진 금융권 첫 오픈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KB금융그룹은 25일 그룹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웹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웹진 ‘KB Friends’(m.kbfriends.co.kr)는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소통채널로 PC에서만 아니라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다.

‘KB Friends’ 는 사내보의 인쇄발행을 중단하고 지난해 12월 웹진으로 새롭게 출발, 종이잡지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쌍방향 참여, 신속한 댓글 달기 등을 통해 신소통문화의 물꼬를 텄다.

이번 모바일 웹진 오픈으로 ‘KB Friends’는 편의성, 수준 높은 콘텐츠, 다양한 참여코너 등을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KB금융그룹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소통 활성화를 위해 어윤대 회장도 직접 나서고 있다.

웹진의 ‘칭찬게시판’코너에서 직원들의 사연들을 꼼꼼하게 살피는가 하면 달인들을 추천하는 ‘우리부점 퀸카 킹카’ 선정직원들을 식사에 초대해 격려하기도 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소통은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 조직에 대한 일체감, 경영방향의 설정과 공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KB금융그룹은 웹진, CEO와의 대화, 경영진 조찬회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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