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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루스ㆍ불가리아에 과학기술 대표단 파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ㆍ사진)는 동유럽 국가와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광학ㆍ재료ㆍ나노ㆍ바이오ㆍ항공우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서유미 교과부 국제협력관과 쥐굴리치 알렉산드르 벨라루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제1차 한-벨라루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개최된다.

공동위에서 두 나라는 ▷신소재ㆍ광학ㆍ나노ㆍ바이오ㆍIT(정보기술) 분야 공동연구사업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제R&D(연구개발) 아카데미(KIST IRDA)-벨라루스 공대 간 공동학위 프로그램 ▷연합대학원대학(UST)의 벨라루스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프로그램 ▷‘한-벨라루스 과학의 날’ 정례화 등에 합의할 예정이다.

28~29일에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한-불가리아 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불가리아 과학아카데미(BAS)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두 나라는 양국 포럼을 역량 있는 동유럽 국가들과의 다자간 포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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