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2010년 부터 정기적으로 본사 임원들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소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 2월엔 중소 협력업체 13곳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호철 한화건설 외주구매실장은 “공사대금의 현금결제 비율을 90%대로 상향했다”며 “1억5000만원 미만의 소액 공사에 대해선 100% 현금을 지급해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높인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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