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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백만불의 사나이’ 박진영 VS 추격자들, 본예고편 大공개
5백만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초반부에는 로비 업무를 담당하던 잘 나가던 대기업 부장 박진영이 하루 아침에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박진영의 개성적인 외모를 코미디의 소재로 활용하는 센스를 엿 볼 수 있다.

‘얼굴 빼고는 다 명품’이란 실감나는 문구 뒤로 휴게소에서 핫바를 얻어 먹으며 “이거 먹고 니네 나라로 가”라는 동정심 어린 멘트를 듣는 장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애초부터 박진영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천성일 작가의 코믹적인 대사와 자신을 코미디의 소재로 던지는 박진영의 통 큰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박진영과 함께 도주하는 민효린, 두 사람을 쫓는 조성하 조희봉 오정세는 의 코믹한 행동과 센스 넘치는 대사로 ‘5백만불의 사나이’의 코믹 코드를 책임진다.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 박진영의 스크린 데뷔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핫 이슈다. 인터파크와 네이트에서 실시된 ‘5백만불의 사나이’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신인 영화배우 박진영의 스크린 데뷔’가 인터파크 51%, 네이트 61%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로 꼽혔다.

가수, 음반 프로듀서, 엔터테인먼트 CEO 등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던 박진영이 영화배우로 변신한다는 사실만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이 입증 된 셈이다.

‘추노’와 ‘7급 공무원’ 제작진의 코믹프로젝트이자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의 새로운 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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