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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뎁,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이유, “ 센스없어 끔찍…”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니 뎁이 14년 간 동거했던 전 연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 등 외신은 “조니 뎁이 그와 바네사 파라디의 14년 동거 생활을 끔찍해 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더 이상 불꽃이 튀지 않아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에는 성격 차이가 가장 컸던 것으로 보인다. 조니 뎁의 한 측근은 “조니 뎁이 파라디의 답답한 성격을 견디지 못했다. 조니 뎁은 자유롭고 새로운 것을 원하지만 파라디는 센스가 없어 이런 점이 조니 뎁을 미치게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니 뎁의 복잡한 여성 관계도 또다른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22일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조니 뎁이 파라디와 이혼하기 전 여러 여자들을 만났다는 점이 두 사람이 결별에 이르게 한 큰 원인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조니 뎁과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에바 그린과 엠버 허드, 아파트 밀회설이 돌았던 애슐리 올슨 등을 언급했다.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지난 1998년부터 14년 동안 동거 생활을 해왔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던 두 사람은 조니 뎁이 영국에 자택을 구입하면서 결별설에 시달렸으나 최근까지도 이를 부인해 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에게 2억 달러(한화 약 2300억 원) 상당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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