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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 공습으로 민간인 6세 소년 사망
[헤럴드생생뉴스]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또 다시 민간 사망 피해자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가자 지구 남쪽을 겨냥한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알리 알쉬와스(6) 군이 숨지고 다른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날 가자지구 동부 외곽의 자이툰 마을에서 민병대원 차량을 공습, 민간인 2명이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도 이날 오전 이스라엘 남부의 가자 접경 스데롯 마을 등을 향해 최소 23차례의 로켓포 공격을 감행해 이스라엘인 1명이 부상했다.

전날에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부상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는 이에 앞선 같은 날 오전 이스라엘 남부에 로켓포 2발을 발사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양측의 교전이 이틀째 지속하면서 지난 20일 이집트의 중재로 이뤄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 중단 합의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가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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