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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물어뜯은 男, 도주하던 용의자의 돌발 행동 ‘충격’
개 물어뜯은 男

[헤럴드생생뉴스]개가 사람을 물으면 화제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물으면 화제가 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개 물어뜯은 男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외신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한 남성이 경찰견을 물어서 개에게 큰 상처를 입힌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불법 총기 사용 혐의를 받고 있던 용의자 카이스 글래스피(22)가 자신을 잡으려는 경찰을 발견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경찰견을 대동해 용의자를 계속 추적했고, 결국 이 개에 의해 붙잡히게 됐다.

그러나 용의자는 갑자기 개의 귀를 물어뜯는 돌발행동을 보였고 경찰견 맥스는 귀를 15바늘 정도 꿰매야 하는 중상을 입게 된 것.

한편 개 물어뜯은 男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견이 불쌍하다”, “개가 치를 떨었을 듯”, “죄는 자기가 지어놓고..개가 무슨 죄람”, “그래도 경찰견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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