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골프가 2012년형 연철 단조 아이언 ‘Ray CX 포지드’와 ‘Ray 460HX’ 골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Ray CX 포지드(Forged) 아이언은 로마로 연철 단조 아이언의 기술력으로 마일드한 타구감과 정확한 임팩트의 느낌을 보다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넥으로부터 부드럽게 시작되는 형태가 어드레스를 용이하게 해 타켓에 집중력을 높이고 정확한 볼 조준을 돕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캐비티 형태의 육각형 홈은 토우, 힐 측에 배분된 중량으로 인해 중ㆍ상급 골퍼들의 샷 정확도를 높여 임팩트시 밀리지 않고 최적의 탄도를 가능케 한다.

지난 달 출시된 ‘Ray 460HX’ 골드 드라이버는 460cc 헤드를 적용함과 동시에 비거리를 강조한 고반발 모델이다.

로마로 고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비거리 극대화에 중점을 둔 고반발 페이스 채용 모델로, 헤드중량과 샤프트 중량을 줄였다. 46.25인치의 샤프트와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동시에 이상적인 탄도를 구현한다. 시머트리 크로스코어 페이스(Symmertry Cross Core Face) 효과로, 페이스 중심으로부터 상하 좌우 대칭 두께를 변화시켜 클럽 페이스 전반 어디에 볼이 맞아도 마치 페이스 중앙에 맞은 것처럼 일관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김성진 기자 withjy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