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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조선, 철강, 화학 등 경기민감주 약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유로존 금융위기가 실물 경기로 전이되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조선주와 철강, 화학 등 경기민감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25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103140)이 3.39% 급락한 것을 비롯해 고려아연(010130) -3.07%, 현대제철(004020) -2.25% 등 철강ㆍ금속ㆍ광물주가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유로존 리스크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보이던 조선주도 침몰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042660)이 3.26% 급락한 것을 빅롯해 현대중공업(009540) -3.11%, 삼성중공업(010140) -2.62% 등 조선 빅3 주가 동반 약세다.

중국 HSBC PMI(제조업구매관리지지수) 지수가 예상치를 밑도는 등 믿었던 중국 경기마저 둔화세가 완연해지면서 화학주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호남석유(011170) -2.54%, 금호석유(011780) -2.56%, LG화학(051910) -2.25% 등 동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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