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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보라, 아들 배우 꿈 반대 “미래보장이 안되는 고난의 직업”
금보라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금보라가 배우가 꿈인 첫째 아들의 꿈을 반대한 일화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보라는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아들 오승준 씨를 미용실로 불러 함께 머리를 하고 페스트푸드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오승준 씨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관심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금보라도 “내 아들은 그렇다. 머리 망가질까봐 유치원에서 무용도 안 하고 구석에 앉아있던 아이”라고 말했다.

오승준 씨는 배우가 꿈이라고 밝히며 “고등학교 때 연극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금보라는 아들의 꿈에 대해 “배우는 미래 보장이 안 되는 직업이다. 싫고 좋고의 문제는 아니다”며 “촬영 테이프 혼자 20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이어 “요새 어느 집이고 다 연예인에 관심 있다. 그래서 그걸 직업으로 하면 말리고 싶다”며 “너무 힘들고 보장이 안 되는 직업이다. 그러다 세월이 가고. 너무 힘든 세계다. 고난의 시간이 많은 직업이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그렇다”고 왜 아들의 꿈을 반대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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