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지난 19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차세대 무역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특수시장 지원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에 맞춰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출시하는 등 한국 기업의 신흥시장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외환은행의 영업망을 활용해 외환은행이 추천하는 신흥시장 진출기업에 대해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해당 기업이 무역보험 이용시 보험(보증)료를 10% 할인하기로 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