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피로연에서 종업원과 바람핀 신랑, 장인에게 들통
[헤럴드생생뉴스] 결혼식 피로연에서 식당 종업원과 바람핀 신랑이 장인에게 발각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오스트리아 펠트키르히에서 새신랑이 결혼식날 식당 종업원과 불륜을 저질렀다가 장인에게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날 신랑은 피로연이 진행되는 동안 술에 취해 주방에서 종업원과 몰래 성관계를 가졌다.

이 장면은 음식을 찾기 위해 주방을 찾은 장인에게 발각됐다.

분노한 장인은 피로연을 중단시키고 하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신부는 당일 저녁 이혼을 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법은 결혼 후 6개월 이상 동거해야 이혼이 가능해 신부의 이혼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신부는 “6개월 후 신랑과 이혼을 하겠다”며 “이 기간 동안 여종업원을 포함한 다른 여자를 만나면 엄청난 금액의 위자료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