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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총리, “여수박람회, 입장권 할인 필요”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 “국민들이 큰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일부 입장권 가격 할인과 다양한 입장권 신설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여수엑스포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국민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찾고 싶은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가치가 커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바람직하다”며 “대기업, 금융기관 등에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KTX 증편, 장기간 대기에 따른 불편 해소, K-POP 공연 등을 통한 활력 있고 경쾌한 박람회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50여일 동안 여수세계박람회를 국민적 축제와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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