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스타 탐구생활에서는 소지섭을 집중 탐구했고 제작진은 소지섭의 모교를 방문했다.
공개된 소지섭의 중학교 사진은 어린티를 벗지 못한 아이같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은 중학교 때보다 훨씬 성숙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함께 소지섭 특유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의 중,고등학교 시절 수영 선생님은 소지섭에 대해 “학교 다닐 때는 참 내성적이고 착한 아이였다. 말도 없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묵묵히 운동만 했다. 선수들 주장하면서 나를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해 소지섭의 깊은 속내를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소지섭은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3번의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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