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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 신곡 ‘모든걸 걸었다’로 1년 만에 컴백
남성 듀오 캔이 돌아온다.

캔은 6월 18일 싱글음반 ‘모든걸 걸었다’로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신곡 ‘모든걸 걸었다’는 사랑을 위해 모든걸 걸겠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두 멤버의 돋보이는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더불어 캔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강렬한 락 사운드와 어울려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캔의 ‘눈부신 너에게‘ 서영은의 ‘잊을 만도 한데’ 유리상자의 ‘결별’ 등을 작사한 작사가 겁먹은 외아들과 멤버 배기성이 ’버려진 돼지‘라는 예명으로 직접 가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기성이 사용하는 버려진 돼지는 최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청취자들에게 직접 공모해 채택된 이름이다.

지난 14일 티저로 먼저 공개된 이번 캔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그룹 오인용이 배기성과의 인연으로 직접 뮤직비디오 기획, 제작해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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