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2년 글로벌 캐릭터상품 개발지원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이 가능한 캐릭터에 대해 국산 캐릭터의 라이선싱 확대 및 글로벌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은산 레드로버 콘텐츠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비트파티’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캐릭터 디자인의 우수성, 해외 마케팅 능력,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마켓(Licensing international Expo)에서 ‘비트파티’를 해외 콘텐츠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유명 해외 메이저 방송사 및 유통업체들로부터 판권계약 오퍼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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