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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민영아파트 주택사업 첫 승인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서울 송파구는 대우건설에서 신청한 A1-7BL(면적 3만7158㎡) 위례신도시 푸르지오의 주택건설사업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지난 14일자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사업지 내에서 민영주택 사업계획승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대상지는 위례지구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측으로는 37.5m도로, 동측으로는 24m도로가 예정돼 교통환경이 좋다. 또 사업지 인근 주제공원 및 장지천이 인접해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송파구는 해당 단지에 친환경 및 에너지 저소비형 설계로 지열 및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주민공동 시설을 대폭 확충해 환경 친화적이면서 인간 중심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사업 대상지에 지하 2∼지상15∼29층 아파트 7개동 549가구(전용면적 106∼112㎡ 중대형 14개 타입 민영주택)로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올해 착공 및 일반분양한 뒤 오는 2015년 상반기 입주한다는 목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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