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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샤벳, 세계적 청바지 브랜드 디자이너로 ‘변신’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세계적인 프리미엄 진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18일 “달샤벳은 미국 LA에 본사를 둔 레이븐 데님(Raven Denim)의 아시아 최초 게스트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판매 수익금을 국내 자선 활동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계약 체결을 통해 달샤벳이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2012 레이븐 데님 F/W 제품은 8월부터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달샤벳이 지정한 단체에 기탁된다.

여성전용 데님 씨위(Siwy)의 크리스 박(Kris Park) 사장이 제조하는 브랜드인 레이븐 데님은 남성용이 출시되는 것이 특징. 크리스 박 사장은 한국 출신으로 씨위와 레이븐 데님 등의 브랜드를 통해 미국 패션사업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특히 레이븐 데님과 씨위는 메간 폭스의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Brian Austin Green)과 여배우 켈리(Kelly), 할 베리,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미국 현지의 불우아동 돕기 활동을 펼쳐왔다. 


레이븐 데님의 디자인철학은 빈티지에 대한 영감을 손상하지 않고, 미적인 부분을 최대한 보존하며 매 시즌 새롭고 창조적인 스타일을 추구해왔다.

이에 달샤벳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데님 브랜드의 게스트 디자이너가 돼 영광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인 만큼 레이븐 데님의 디자인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새 멤버 우희를 영입한 달샤벳은 신곡 ‘미스터뱅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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