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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미, ‘첫사랑 아이콘’ 되나…40대 꽃미모 발산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주미(40)가 ‘신사들의 첫사랑’으로 SBS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등장했다.

박주미는 17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네 남자와의 첫 만남을 가지는 풋풋한 여대생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첫 만남은 4:4 미팅 자리였다.

고교시절부터 절친이던 이들 네 남자, 미팅 자리에 나가보니 마음에 듣지 않는 여성 셋이 자리한 걸 보고 짝이 안 맞으니 “한 명만 살아남는다”는 각오로 여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자기소개는 가관이었다. 먼저 정록(이종혁)은 “전교 꼴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둔재로 자신을 포장했고, 모범생 윤(김민종)은 마마보이로, 태산(김수로)은 손을 바르르 떨며 지병을 가진 환자로 변신했다. 압권은 도진(장동건)이었다. 도진은 혀 짧은 소리를 내며 ㅈ발음과 ㄷ발음을 구별 못하는 겉만 멀쩡한 캐릭터로 분했다.
SBS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그 순간 ‘첫사랑 그녀’ 은희(박주미)가 등장했다.

여전히 살아남는 것은 한 명뿐. 이렇게 다섯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시작되는 것으로 박주미는 강렬한 첫 등장을 마쳤다.

박주미의 첫 등장으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놀랍도록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였다. 소녀같은 뽀얀 피부와 여전히 청순한 모습, 맑은 눈은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들보다도 한참을 어려보였다.

시청자들은 “박주미 미모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장동건 김민종이랑 동갑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 “박주미가 진정한 동안미녀”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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