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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궁’, 200만 관객 향해 ‘흥행 순항 中’
영화 ‘후궁:제왕의 첩(이하 후궁)’이 200만 관객을 향해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6월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후궁’은 지난 17일 하루 전국 535개 상영관에서 총 11만 3710명을 극장가에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수 172만 61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의 평점 논란과 달리 ‘후궁’의 실 관람객들은 치밀하게 엮인 탄탄한 드라마와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을 비롯해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들의 조화, 흡인력 높은 전개와 관객을 압도하는 주제 등을 호평하고 있다.

이처럼 ‘후궁’은 강렬한 드라마와 픽션으로 완성된 복장의 아름다움, 섬세한 연출력으로 완성된 뛰어난 영상미학 등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후궁’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로 14만 43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0만 913명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3위는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8만 177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82만 23명으로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4위는 8만 658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7만 1415명을 기록한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이 차지했으며, ‘차형사’는 5만 203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9만 8526명으로 5위에 올랐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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