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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원조 안방마님’ 박경완, 379일 만에 1군 선발 출장
[헤럴드생생뉴스] ‘SK 원조 안방마님’ 박경완이 379일 만에 1군 무대에 선발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경완은 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외국인 투수 부시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박경완의 마지막 선발 출장은 지난해 6월 3일 문학 KIA전으로, 379일(1년 13일) 만의 1군 복귀다.

박경완은 전날인 15일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정상호가 허리 타박상을 당해 재활군으로 내려가면서 377일 만에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조인성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박경완은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2009년 왼쪽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박경완은 2010년 오른쪽 아킬레스건까지 수술을 받았다. 박경완은 또 지난해 7월에는 오른 발목 수수을 받고 재활에 매진했다. 이후 컨디션을 회복한 박경완은 지난 4월 16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했다. 2군에서는 20경기에 나서 34타수 2안타 타율 5푼9리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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