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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A 임시완, ‘연기돌’ 변신 전과 후..달라진 점은?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연기를 하면서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지난 6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인근 커피숍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돌’로 변신한 전과 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종영된 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과 KBS2 ‘적도의 남자’를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임시완은 “연기자로 변신, 텔레비전에 좀 더 나오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임시완’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들이 좀 더 생겼다는 것 뿐”이라며 “크게 바뀐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멤버 광희를 두고 “무엇보다 광희를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국의아이들이 더 많은 팬들에게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7월 4일 새 음반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전국 6개 도시를 찾아가 팬들과 만나는 ‘파이팅 프로젝트’를 개최, 각 도시를 돌며 무료로 공연을 펼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멤버들은 ‘파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간식을 나눠 주고 사전에 신청받은 사연을 대상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화이팅 댄스’를 고안, 팬들의 호응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는 음원 공개 전날인 다음달 3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되며, 컴백을 맞는 제국의아이들과 팬들이 모두 ‘파이팅’하며 항상 의지할 수 있는 관계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해운대(부산)=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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