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은 지난 6월 16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곡 소개와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날 모두 새 음반에 대해 “굉장히 좋은 곡들이 많이 담겨 있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케빈은 “이번 음반은 다양성을 추구했다. 1번 트랙부터 끝까지 여러 가지 스타일이 담겨 있기 때문에 대중들이 ‘제국의아이들에게도 이런 면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준 역시 “그동안 시도 하지 않았던 발라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을 우리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서 해볼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희철은 “발라드뿐만 아니라 남자의 향기, 섹시함이 묻어나는 곡도 있다. 또 재미있는 노래도 있어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음반이 될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0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새 음반 활동 준비에 나섰다. 이들이 펼칠 활약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5일 정규음반을 통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해운대(부산)=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