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은 오는 6월 16일 방송하는 ‘세바퀴’에 출연해 신곡 ‘헬로 앤 굿바이’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고난이도의 단체 군무를 선보여 MC 박미선을 비롯해 이경실, 김지선 등 여성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인수는 특기인 발레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녹화 중 박미선과 이경실은 여자만큼 유연한 발레 솜씨를 자랑한 인수를 보고 “이처럼 아름다운 남자의 몸 동작을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또한 발레를 선보이다 발을 삐끗한 인수를 본 김지선은 “우리 인수가 무용하는데 누가 바닥을 미끄럽게 해놨냐”며 역정을 내며 몸소 대걸레를 가지고 바닥을 닦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수가 손연재, 신수지 선수를 담당해 기초발레를 2년 동안 가르쳤다. 그 선수들이 인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인수는 “예능프로그램이 오랜만이라 걱정이 많아 밤새 잠을 못 이루었다”며 “긴장해서 실수를 했는데 연예계 선배님들이 귀엽게 봐주셔서 더욱 열심히 녹화에 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량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헬로 앤 굿바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