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바이오 제약회사 메디톡스(086900, www.medytox.com, 대표 정현호)는 태평양제약(www.pacificpharm.co.kr, 대표 안원준)과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주’ 의 국내 시장 공동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톡스는 태평양제약과 함께 국내피부 미용 및 성형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주’의 공동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태평양제약은 메디톡신주의 국내 판권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보다 다각화된 영업 채널을 구축해 메디톡신주의 국내 판매를 증대시킴으로써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결과를 예상한다”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치료제 시장에서의 매출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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