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송새벽은 “지금 열애중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알게 된 지는 7년 됐지만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광장시장에서 순대와 막걸리 먹다가 고백했다.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여자친구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고 묻자, 송새벽은 “하도 많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송새벽의 여자친구에 대해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새벽의 여자친구는 연극배우 하지혜(27)로 연극 ‘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등에 출연했으며, ‘이’에서는 장녹수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송새벽과 하지혜는 6년 전 연극무대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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