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방시혁 프로듀서는 트위터에 “믹스 엔지니어 켄 루이스의 칠판, 카니예 웨스트의 이름과 권이 타이틀곡 ‘I’m da one‘ 이 같이 써있는 거 보이시나요? 이날 권이는 카니예를 까낸 가수였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켄 루이스의 스케줄러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스케줄러에는 카니예 웨스트와 조권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와 있다.
켄 루이스는 카니예 웨스트, 저스틴 비버와의 약속까지 미루며 조권 정규 1집의 믹싱에 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존하는 최고 엔지니어의 참여가 알려지면서, 조권의 정규 1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권은 오는 18일 켄 루이스와 작업한 수록곡 ’애니멀‘을 선공개하고 25일 전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