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www.shinhaninvest.com, 대표 강대석)는 투자자들을 위한 자산시장전망 보고서(PICK)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신한금융투자 WM투자전략팀에서 발간한 것으로 반기 1회 발간될 예정이다. 2012년 하반기 전망보고서 제목인 ‘PICK’은 “어느 자산을 PICKing해야 할것인가?”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는 뜻이며, 보고서의 주된 내용을 Promise, Innovation, Change, Kill Growth 네 파트로 나누어서 전망했다.
보고서의 주된 내용은 ‘미국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의 동반강세’라는 이례적 현상이 끝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기본으로 시작한다. 3분기 이후 미국 경기 회복 가시화를 예상하며 미국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미국, 유럽, 중국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 아래 위험자산 내 선호도는 미국증시>신흥국증시>상품, 안전자산 내 선호도는 신흥국채권>선진국채권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WM투자전략팀은 최근 금융투자 업계에서 베스트 전략가로 유명한 이경수 팀장을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거액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컨설팅을 수행하며 투자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상 신한금융투자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투자자들이 국내외 자산별ㆍ지역별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자산시장에 주요 사안이 발생하면 비정기적으로 자산시장 대응전략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