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CFO스쿨(학장 남명수)은 ‘임원 재무 통찰력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업 임원들이 재무의 큰 그림을 보고 조직력을 극대화해 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에는 현장 감각이 탁월한 최고 교수진과 함께 기업재무ㆍ금융 분야 현장 전문가인 맥쿼리증권 윤경희 회장, 한화그룹 금융부문 유시왕 사장, 두산그룹 계열 네오플럭스 이상하 사장 등이 멘토로 참여해 현업의 경험과 통찰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과정은 7월 10일 개강이며, 교육효과 극대화와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진행을 위해 소그룹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CFO스쿨 관계자는 “경영자에게 재무지식과 이에 근거한 의사결정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재무를 맡게 되면 회사 전반을 보는 기회가 많고, 전체를 보는 안목을 갖추게 돼 최고경영자로 승진기회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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