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는 ‘제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5개 병원을 경영하면서 전문화된 중소병원의 표준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울산광역시 불우이웃돕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무료봉사를 선도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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