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2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종망 동시 활용 기술인 하이브리드 네트워크가 영국의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로부터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LTE 기술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확인한 것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ㆍIT 전문매체인 GTB가 2007년부터 전 세계 모든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유선 네트워크 ▷기업용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관<
왼쪽> SK텔레콤 코어네트워크랩 팀장이 GTB의 앨런 버킷-그레이 편집장으로부터 ‘모바일 네트워크’ 부문 혁신상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