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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테마별 일자리엑스포 연중 실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민을 위한 알짜 일자리만 모아놓은 ‘테마별 일자리 엑스포’가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그동안 연령과 성별 등에 따라 단순 구인ㆍ구직위주로 진행되던 일자리 박람회를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직업관을 갖고 새로운 직업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16개 테마별 일자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일자리엑스포는 6월에 도시농업과 재활용장터 7월에는 관광 MICE와 협동조합, 공공구매 9월엔 녹색에너지, 청년일자리, 시니어 10월엔 사회적기업ㆍ교육ㆍ재활용산업 11월엔 창업과 스마트앱을 주제로 열리며 여성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엑스포는 매달 개최된다.

특히 이달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텃밭조성 인력, 강사 등 도시농업파생 일자리와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구직자를 위해 테마별 일자리엑스포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또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expo.seoul.go.kr)도 개설했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일자리박람회가 단순 구인구직을 위한 곳이 아닌 가족과 친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 축제의 장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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