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국의 인재 양성’ 주제, 제 41회 미래인재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의 인재양성’을 주제로 제41회 미래인재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한 김용준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중국 정부의 인재 육성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2009년 현재 중국의 이공계 석박사 졸업생수는 17만명이고 연구개발(R&D)인력은 229만명, SCI논문수는 13만건에 달해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중국은 1990년대부터 국가적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육성에 집중 투자해왔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또 “재중 한국유학생과 재한 중국유학생에 대한 인재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향후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미래인재포럼은 산업계와 학계, 정부부처 전문가들이 미래 인재개발 및 R&D 관련 이슈를 토론하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격월로 개최됐다./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