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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화제주>OCI, 현대해상, 금호산업, 파트론, 비아트론, 케이에스피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13일 거래소 시장에서는 애플이 음석인식프로그램인 ‘시리’에 한국어 기능을 정식 서비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디오텍, 알에프세미,브리지텍, 파트론, 파인디지털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

화장품관련주도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와 한류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꾸준할 것이란 예상으로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LG생활건강 등 관련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또한, 갤럭시S3 예약판매의 호조 등 LTE 서비스 및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재차 부각되며 웨이브일렉트로, 영우통신, 에이스테크, 서원인텍, 케이엠더블유, LG유플러스, 다산네트웍스 등도 동반 상승했다.

OCI(000060)는 2.50% 올랐다. 이지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태양광어베칭ᆫ 퍼스트 솔라가 유럽지역의 단기 수요 증가로 공장 폐쇄를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힘에 따라 업황 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001450)은 위험손해율 하락과 자산운용이익 상승에 따른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4.36%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산업(002990)은 워크아웃 3년차인 동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우건설 지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금호고속 지분 등의 매각을 통해 총 9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어 점진적인 경영 환경 개선 기대에 3.06% 상승했다.

비아트론(141000)은 8.46% 올랐다.In Line형 아몰레드 열처리 장비 업체로 LGD와 해외 LCD업체들은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최근 아몰레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LGD의 투자본격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에 급등했다.

파트론(091700)은 최대 매출처인 삼성의 갤럭시노트 판매량 급증과 5월부터 나타난 갤럭시2의 후속 전략 모델용 부품이 본격적으로 납품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에 5.05% 상승했다.

케이에스피(073010)는 발전기 핵심부품의 국산화 착수 소식에 힘입어 5.28% 올랐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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