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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스마트폰 신규구매 100일간 무상수리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팬택이 스마트폰을 신규로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00일 동안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팬택은 11일부터 ‘100일 안심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13일부터는 ‘택배서비스’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접접 확대를 위해 스카이플러스존(스카이 서비스센터)도 증설할 계획이다.

100일 안심 서비스는 스카이 휴대폰 구입 초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스카이 휴대폰을 신규 구매하고 100일 이내(최초 개통일 기준)에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은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내달 1일 팬택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의 경우, ‘100일 안심 서비스’ 기간은 2012년 10월 8일까지가 된다.

행사 대상모델은 ‘베가레이서2’를 비롯한 모든 팬택 휴대전화다. 6월 11일 이전에 구입한 고객도 아직 개통일로부터 10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인 1개월보다 2개월 가량 확대된 것이다. 단, 휴대폰 케이스류나 명백한 고의적 손상은 무상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팬택은 스카이플러스존 접근성이 낮은 서비스 음영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면 스카이 콜센터(1588-9111) 또는 스카이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 서비스 대상 휴대전화를 택배로 배송할 수 있다. 이에 스카이플러스존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택배비는 팬택이부담한다.

이밖에도 팬택은 노후지점 환경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스카이플러스존을 증설할 예정이다. 김병완 팬택 품질본부장 (전무)은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팬택 고객이 최고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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