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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의 왕’ 고창석 “‘미쓰고’와 동시 개봉? 부담 떨쳤다”
배우 고창석이 자신의 출연작인 ‘미쓰고’와 ‘아부의 왕’의 동시 개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창석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아부의 왕’(감독 정승구)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날 ‘미쓰고’와 ‘아부의 왕’ 동시 개봉에 대해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지난해는 ‘퀵’과 ‘고지전’ 동시 개봉 때문에 심적인 부담을 겪었다”라면서 “움직이고 싶어도 못 움직인 적도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 올해는 심리적인 부담을 떨치고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뛸 생각이다”라며 소신있는 생각을 전했다.

극중 고창석은 동식(송새벽 분)을 궁지에 몰아넣고 괴롭히는 성철 역을 맡았다. 대왕캐피탈 대표 성철은 마이 홈 쇼핑 이 회장(이병준 분)이 하수인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여린 인물이다.

한편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아부의 왕’은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인생역전 마법의 화술 ‘아부’를 무기로 아부계의 전설(성동일 분)과 아부계의 새싹(송새벽 분)이 만나 혀 하나로 펼치는 코믹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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