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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성폭행 여가수 나나 추락사는 ‘자살’
[헤럴드생생뉴스] 중국의 신인 여가수 나나(32)가 집단 성폭행 당한 후 추락사한 것으로 알려진 사망 원인은 자살로 일단락됐다.

11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나나가 성폭행을 당한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그가 스스로 건물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성폭행에 따른 저항 흔적 등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것.

앞서 지난 주말 현지 매체들은 나나의 주치의 말을 인용, 그가 병원에 입원 중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병실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도했었다.

나나는 지난달 말 10세 연상 동거인의 폭행으로 입원했으며 공안 당국은 이 동거인을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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