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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3, 12일부터 예약판매…‘기대만발’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대한 예약판매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S3 3세대(3G) 모델과 LTE 모델의 예약 판매를 12일께 동시 진행한다. 당초 3G 모델부터 예약 접수를 받은 뒤 LTE 모델을 추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제품의 사전예약을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갤럭시S3 3G 모델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갖췄다. 엑시노스 쿼드코어 1.4㎓ 프로세서와 1GB(기가바이트) 램, 16GB 내장 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단,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드물게 지상파 DMB 기능이 제외됐다.

이와 함께 예약접수를 시작할 LTE 모델은 국내 출시용 제품 만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G 모델과 동일한 엑시노스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내장된다. 또, 2GB램과 32GB 내장 메모리, DMB 기능까지 지원해 최고급 사양을 자랑한다.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판매되는 LTE 모델은 퀄컴이 만든 스냅드래곤S4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국내에서 ‘갤럭시S3 월드투어’ 행사를 열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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