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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동홍 인터불고 코아루’ 인기…그 이유 알아보니

주택 시장의 변방으로 꼽히던 제주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제주 노형 아이파크’가 지난 4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5월 분양을 시작한 ‘동흥 인터불고 코아루’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동안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주택 수요자들에게는 변방으로 꼽혔던 곳이다. 주택 수요도 제한적이라서 아파트 분양시장도 좀처럼 침체 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사정이 180도 달라졌다.


최근 몇 년 동안 제주도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거의 중단되다시피 한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서귀포 ‘동흥 인터불고 코아루’에도 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근 10여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돼 주택 수급 불균형이 심각했던 서귀포시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동홍 인터불고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면적 60~84㎡형 263가구로 대단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단지의 규모는 200가구 이하의 소규모의 단지가 대부분인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은 대단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일부가구)의 최대 장점은 ‘탐나는’ 청정조망을 갖췄다는 점이다. 남쪽으로는 탁 트인 바다, 북쪽으로는 수려한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모든 아파트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제주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홍 인터불고 코아루는 국내 부동산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선보이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인근 단지와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꼽는다. 코아루는 지방 중소 도시에서 명품 아파트로 명성이 높다. 지역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동홍 인터불고 코아루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산•바다 조망을 갖춘 브랜드 대단지”라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64-767-9366.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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