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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모기와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은?
인체 무해한 LED 모기 기피 등 출시… 모기가 싫어하는 파장대 빛 발산


바야흐로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일부 민감한 이들은 일찌감치 여름의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러나 아무리 피하고, 막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모기퇴치는 쉽지 않다. 흡혈곤충 모기는 작은 틈도 놓치지 않고 목표물을 향해 돌진하기 때문이다.


갓난아이나 유아를 두고 있는 가정의 부모들의 고민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살충제를 뿌리자니 아이의 체내에 유해한 성분이 유입되지 않을까 노심초사고, 독한 모기향을 피우자니 이마저도 녹록하지 않다.


이와 관련해 ㈜해밀라이트(대표 이범구, www.hmlight.co.kr)는 불빛만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LED 모기 기피등 ‘포그미’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출시된 ‘포그미’는 모기가 기피하는 특정 파장대역의 가시광선을 발산해 모기 방어막을 형성하는 원리다.

 


특히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규정한 광생물학적 안정성 인증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LED조명의 경우 기존 조명과는 다르게 망막에 집광되는 면적이 아주 작다. 따라서 망막에 에너지가 집중되기 쉬워 눈이나 피부에 유해한지 판단하는 광생물학적 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포그미는 이 평가에서 안전성을 취득한 것이다.


포그미는 동종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했고, 특허출원(2010-0013466)을 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또한 타사 경쟁상품에 비해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부담을 줄였으며, 야외에서는 모기퇴치와 더불어 무드등,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도 넓다.


㈜해밀라이트의 관계자는 “포그미가 친환경 제품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받은 만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밀라이트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으로 LED 모기기피등 ‘포그미’ 출시를 기념해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에 50원 남짓한 전기요금으로 올 여름 지긋지긋한 모기와의 전쟁에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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