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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하지 말란 말이야!” 남성을 맨손으로 거세한 여장부
[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한 커플이 다투던 중 여성이 남성의 고환을 맨손으로 잡고 ‘거세’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의 지역방송 WBTV는 현지 경찰이 2일(이하 현지시간) 한 남성과 다투던 조이스 맥신 그레고리(35ㆍ여)를 상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5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명불상의 이 남성이 2일 아침 자신의 집에서 그레고리와 다투던 중 경찰에 이를 신고하려 하자 그레고리가 뒤에서 따라붙으며 이 남자의 고환을 맨손으로 잡고 쥐어짰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고리의 ‘맨손 거세(?)’로 남자는 크게 다쳤으며 바로 근처 응급센터로 후송됐다.

이들이 왜 다퉜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WBTV는 그레고리가 경찰에 붙잡혀 이동하면서도 경찰차 안에서 속옷을 내리고 소변을 보는 등 난동을 피웠다고 전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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