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는 지난 6월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88친구 쓰리샷 찰칵”이라는 글과 더불어 이준, 고우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옹기종기 모여 다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 1988년생 용띠로,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우(차국민 역)는 극중 연습생 선배인 이준에게 끊임없는 구박을 받으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관계다.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민우와 이준은 연기호흡을 맞추고 장난도 치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셋 다 보기 좋다” “동갑이라 셋이 금세 친해졌구나” “‘선필’ 잘보고 있어요” “가운데 있는 고우리가 부럽다” “다들 한 인물 하시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민우와 이준, 고우리가 2H 연습생으로 열연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