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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손보 임시주총 철회...매각협상 지연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그린손해보험(000470)은 현재 추진중인 매각협상이 지연되면서 오는 22일 소집 예정이던 임시주주총회를 철회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그린손보는 매각협상이 마무리되면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정리할 예정이었다.

그린손보는 앞서 지난 5일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요구 조치에 따라 회사 매각과 과련한 이사 선임의 건 등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번 매각협상이 최종 과정에서 무산되면서 그린손보는 지난해 3월 2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임시주총을 6차례나 연기하게 됐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매각과 관련해 최종 확정된 사안에 대해 임시주총 때 밝힐 생각이었으나, 확정된 것이 없어 불가피하게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임시주주총회 심의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은 향후 매각계획이 확정되면 정기 또는 임시주총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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